강정원 서울은행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은행의 해외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해외매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행장은 8일 YTN 경제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올해 우량자산을 조기에 확보해 은행 건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행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해외 투자자와 서울은행의 매각에 대해 협상을 해왔다”며 “공적자금을 받은 후의 재무제표를 가지고 다시 대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도이치방크에서 18개 부문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으며 80%정도 완성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상호견제와 균형기능을 확립하기 위해 영업부문과 업무부문을 분리했다”고 덧붙였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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