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첨단 기술용어의 통일화 및 표준화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2만900개 국제 표준어를 올해안에 KS규격으로 제정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그동안 국제기술용어에 대해 학술단체나 산업체들이 임의로 해석 사용, 용어의 혼동 등을 초래했다” 면서 “이번 기술용어의 통일로 전자·정보 및 전자상거래 분야의 기술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 khkim@fnnews.com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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