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금호, 리노베이션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16 05:39

수정 2014.11.07 16:35


금호건설이 건물리노베이션 사업에 진출한다.

이서형 금호건설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본사 사무실에서 리노베이션 전문업체인 ‘양진석 디자인그룹’과 전략적 기술제휴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금호는 이에따라 전문가 등 10명으로 리노베이션팀을 구성,이달부터 본격적인 리노베이션시장 공략에 들어간다. 금호는 리노베이션 종합서비스망을 구축,인터넷을 이용해 인테리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해 기업 또는 일반수요자들이 동영상을 보고 자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협력업체를 가맹점으로 모집,개발에서부터 디자인,설계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용 건물과 학교·교회·병원·호텔·관공서 등을 리노베이션 사업대상으로 설정했다.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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