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동 150 올림픽훼미리타운 111동 502호(32평형)
지난 89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남동향에 계단식 구조로 된 15층 아파트로 인근에 농수산물시장과 LG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난방 구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이 5분 거리다.
감정가는 2억7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7280만원이다.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4500여세대의 대단지라는 강점때문에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3월 농협에서 2억52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고 그외 가압류 2건 등이 있으나 낙찰 뒤 모두 소멸된다.소액임차인 3명이 전입돼 있으나 모두 소액임차인으로 소액 임차보호법을 적용받아 해결이 가능하다.입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 6계 사건번호는 ‘00-1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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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 547의 8 리젠트오피스텔 1층 103호(약120평형)
분양면적은 106.98평형에다 대지 15평,건물전용 50.1평,공용56.88평이고 지상 10층의 오피스텔.지하철 2호선 강변역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잠실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며 강변북로와 접해 있으므로 업무용 사무실로 이용할 경우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 건물앞에 빗물펌프장이 있으나 현재 근린공원으로 조성중에 있어 한강과 더불어 주변환경이 쾌적해 건물 가치를 높여 주게 된다.지난 91년 11월 준공됐으나 내부수리를 마쳐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등기부상 권리는 지난 95년 85억원의 근저당을 비롯,그외 9건의 압류 및 가압류 등이 있으나 낙찰 뒤 모두 소멸된다.한명의 점유자가 있으나 권리가 없어 명도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최초감정가는 6억4200만원이나 네차례 유찰돼 2억6300만원으로 시작된다.입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 6계 사건번호는 ‘00-10547’
/자료제공 닥터옥션 (02)581-4100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574의15·16 근린주택 (대지 104평, 건평 343평)
성수동2가 주택은행 동쪽 근린주택.지난 91년 준공됐고 지하1층,지상6층 건물로 10m,3m도로에 접하고 있다.뒤편이 주택가이고 인근에 사무실과 공장 등의 배후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근린생활시설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지하는 공장, 1∼2층은 상가,3∼4층은 학원,5∼6층은 주택으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감정가는 13억3000만원이며 세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6억8000만원이다.임대시세는 건물 전체적으로 보증금 4억∼4억5000만원에 월세 300만∼350만원의 임대수익이 예상돼 연 13%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또 리모델링을 한다면 더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등기부상 권리는 지난 96년 2월10일 1억원의 전세권이 설정돼있고 지난 99년 2월10일자로 국민은행에서 6억5000만원에 1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됐다.선순위 전세권이 설정돼 있으나 전세기간이 종료돼 인수 사항은 아니다.그 외의 권리들은 임차인들과 마찬가지로 배당절차를 통해 모두 말소되는 권리다.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 2계 입찰.사건번호는 ‘00-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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