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빌딩 7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달 말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추위는 그 동안 상견례 형식으로 몇차례 모임을 가져 왔으나 이날부터 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합병작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국민·주택은행 합병 실무단도 이날부터 팀별 체제를 갖춘 뒤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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