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대형주의 약세로 코스닥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30일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첫 상장일을 맞은 코스닥50선물지수 3월물은 전일 이론가보다 3.80포인트 하락한 96.7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선물 3월물은 개장전 예비호가에서 99.20으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코스닥현물의 강세로 상승반전,장중 101.60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코스닥50현물지수의 약세가 지속되자 낙폭이 커졌다.
거래량은 886계약에 그쳐 1000계약 이상을 예상했던 당초의 기대에 못미쳤고 거래대금도 88억원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51계약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50현물지수는 전일보다 0.56포인트 하락한 99.33으로 마감,현?^선물 간 시장베이시스는 선물이 현물에 비해 2.63포인트 저평가됐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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