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산은, 지방이주기업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3.11 05:54

수정 2014.11.07 15:35


산업은행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공장·본사 등을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종전 연 7.7%에서 연 5.4% 수준으로 대폭 낮춰주는 내용의 ‘지방이전기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마련, 12일부터 시행한다.

산업은행은 또 이들 기업에 대한 대출기간을 1년 거치 6년에서 2년거치 7년으로 늘리고 산업단지내 공장부지 구입자금에 국한했던 토지구입자금 대출 제한도 없애기로 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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