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때를 같이해 공항 출국장과 면세점, 입국장 등 4곳에 환전소를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곳에선 오는 4월말까지 공항개항을 기념해 ‘점보 환전 우대서비스’도 실시된다. 이 기간중 1000달러 이상 환전자에 대해서는 환전수수료를 20∼70% 깎아 주고 신혼여행객과 유학생, 이민자 등에게는 금액에 관계없이 50%를 할인해 준다. 한빛은행은 이와함께 폰센터(전국 1588-5000, 02-2006-5000)에 상담요원을 배치, 24시간 외환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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