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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선물시황] 서킷브레이크…최저치 경신

함종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4.03 06:00

수정 2014.11.07 15:12


코스닥선물지수가 3일 연속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3일 코스닥선물 6월물은 전장에서 7%이상 급락해 오전 11시45분부터 5분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 후반 기술적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전일보다 3.85포인트 하락한 72.10으로 마감했다. 서킷브레이크 발동은 코스닥50선물 상장이후 네번째다.
거래량은 전일과 비슷한 3196계약을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231억원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수량은 전일보다 178계약 늘어난 1753계약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지수는 현물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해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5.69포인트로 확대됐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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