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경기 수지에 대단위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물류센터는 대지 800평에 지상2층규모로 국내 도자기업체 물류시설 중 에서는 가장 큰 시설이다. 한국도자기는 물류센터를 유통비용을 최소화시켜 동남아 등 외국산 도자기의 저가공세를 방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김성수사장은 “ 물류센터에 1000여 제품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400평 규모의 아울렛 매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구조 단일화를 시도, 제품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02)2250-3413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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