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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임원 57명 일괄 사표 제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2 06:45
수정 2014.1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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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지난 10일 오후 임시 임원회의에서 국내 임원 57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매각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회사의 구조조정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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