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설돼 올해 2번째 대회를 치를 예정이던 여자월드컵골프대회가 취소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IMG는 13일(한국시간) 대회 스폰서를 맡기로 했던 아시아지역의 기업이 최근 ‘스폰서를 맡기 어렵다’고 알려와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월드컵골프대회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첫 대회를 열어 호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11월30일부터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제2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