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관련 소논문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공모한 ‘제3회 소니코리아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소논문 부문에서는 성균관대에 재학중인 송승호씨가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 표준화 경쟁에 관한 소고’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합이 더 치열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중앙대에 재학중인 최재명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날 시상식에서 입상자 12명(팀)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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