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 신설법인은 모두 828개로 8월 마지막주 833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은 508개가 신설돼 지난주 대비 59개(10.4%)가 줄었다. 지방의 경우는 320개로 지난주에 비해 54개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131개, 대구 48개, 광주 40개, 인천 65개, 대전 36개의 법인이 각각 신설됐다.
서울을 업종별로 보면 유통분야가 119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64개, 정보통신 62개, 건설 58개, 무역 28개, 관광운수 19개, 섬유피혁 19개, 전기전자 13개, 인쇄출판 7개, 기계금속 7개, 건자재 1개, 화학 1개 순으로 나타났다.
/ bbo2001@fnnews.com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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