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인수 희망자들의 충남 당진 공장 실사가 지난주 완료돼 이르면 이달 중 매각협상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간사인 리먼 브러더스는 지난달 16일 예비입찰을 통해 3개 업체를 선정, 실사를 허용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1주일 간격으로 3개 인수희망업체가 당진 공장을 방문, 실사를 벌이며 이르면 이달말이나 늦어도 10월초까지는 최종 입찰을 받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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