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 가공품 전문업체인 세진바이오산업은 ‘전원 맥반석 체험실’ 프랜차이즈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경기 파주시에 50억원을 투입, 5000평규모의 체험실을 첫 오픈하는데 이어 연말까지 대전 유성 2호점 등 전국 20여개에 지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실은 전원속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차별화 된 휴식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바닥을 비롯한 내부구조를 맥반석 원석으로 시공하고 온돌구조의 난방장치와 돔 내부에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통제 시스템을 갖추게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곽한붕 사장은 “오는 2002년에는 프랜차이즈사업에서만 총 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02)792-3151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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