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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레미안’ 일체형 전자레인지 적용

남상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10.31 06:58

수정 2014.11.07 12:12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오는 6일부터 청약하는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 내놓은 동대문구 이문동과 동작구 상도동 래미안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주부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이 주방이라며 이에대한 차별화 상품을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주부들이 주방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전자레인지 일체형 후드(사진)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적용한 이 전자레인지는 후드와 본체가 하나로 결합돼 전자레인지의 수납공간도 확보하고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걱정도 덜 수 있다.


주부들이 많은 작업을 하는 조리대와 개수대에 전자레인지, 전자오븐,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가 함께 있어 한결 수월하게 요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해 초 실시한 주부설계공모전서 주부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곳이 주방이었다는 것을 토대로 주부들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 아름다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문동 래미안에 일반 문보다 1㎝정도 두꺼워진 소음저감 확장형 도어를 설치해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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