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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마 민속씨름단 창단…단장 이효필씨 내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11.21 07:04

수정 2014.11.07 11:59


한국프라스마가 민속 프로씨름단을 창단한다.

핵폐기물 처리업체인 한국프라스마는 23일 타워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단을 공식 발표한다.


한국프라스마 씨름단의 초대 단장은 프로복서 출신 이효필씨가 맡게 되고, 감독은 황대웅씨, 코치는 최근식씨가 각각 내정됐다. 황감독은 양곡고-용인대-삼익가구-세경진흥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98년 설날장사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한국프라스마는 전남지역을 연고지로 하고 해남에 대규모 스포츠센터를 건립, 씨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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