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신용카드 전성시대-국민 ‘패스’] 버스·지하철 요금 50원 더 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1.30 07:24

수정 2014.11.07 12:45


국민패스(Pass)카드는 지난 97년 출시된 이후 480만명이 넘는 회원이 사용하는 범 국민적인 카드다. 이미 지난 98년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한국기네스로부터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다른 교통카드와는 달리 충전이 필요없으며 도시형(일반)버스 50원, 좌석버스는 1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하철은 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7000개 패스 보너스 특별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액의 최고 6%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지하철 탑승을 포함한 170만 일반가맹점 이용시에도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특히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국민은행 결제계좌예금 연평잔실적의 0.2%가 추가 포인트로 적립되기 때문에 국민은행 수신실적이 높을수록 보너스적립 혜택도 커지게 된다.
여기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 항공권, 온라인 영화 예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와 관련된 각종 우대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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