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3일부터 국제스포츠 행사 관련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신보는 지난 2월1일부터 시행중인 국제스포츠 행사 관련기업 대상 보증 활성화 방안을 수정해 업력이 1년 미만인 기업에도 보증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또 보증신청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기업은 매출액이 적을 경우 보증이 안되는 시스템상의 문제를 개선해 매출액 규모와 관계 없이 보증이 이뤄지도록 했다.이와함께 보증료도 기존 보증료에 비해 0.2%포인트 차감키로 하고 앞서 협약대상에서 제외됐던 제주은행을 협약대상 은행에 포함시켰다.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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