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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현대자동차 ‘테라칸’] “로키산맥 넘어 정상에 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2.05 09:04

수정 2014.11.07 19:19


웅장한 자연환경과 함께 설원을 질주하는 테라칸, 당당한 내레이션이 흐른다. ‘산이여 당신에게서 배웁니다. 하늘이 늘 고요하지는 않기에, 땅이 늘 포근하지는 않기에, 그래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인생이기에, 남자의 길 테라칸’. 현대자동차 테라칸의 새로운 TV-CM인 ‘남자의 길’편이다.


캐나다 로키산맥 능선에서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산 정상에서 아침의 여명을 받는 테라칸은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남자를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리더인 테라칸의 새 광고를 주요 구매층인 40대 남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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