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운 기업, 영창악기’
영창악기는 모든 가치와 사고, 행동을 고객에 맞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경영, 품질경영, 인재경영의 세가지 원칙 실천을 통해 인류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 영창악기의 기업정신이다.
영창악기는 56년 업계 최초로 피아노를 생산한 이래 현재 국내 피아노 판매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84년에는 국내 악기업체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해 음악인들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품질우선 기술 제일주의를 표방하고 엄격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엄선된 부품, 첨단 음양공학 설계, 철저한 고객만족 서비스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고객을 위한 이같은 노력은 지난 95년 제4회 경제정의기업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기도 했다. 96년에는 업계 최초로 ISO 9001인증 획득해 또 한번 업계 정상의 자리를 확인시켰다.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급화, 브랜드 세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최고급 피아노인 ‘프렘버거’를, 그 아래 고급시장은 150여년 전통의 유럽왕실 피아노 브랜드인 ‘웨버’를, 중고급 시장은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영창’을, 중저급 시장에서는 ‘버그만’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룡사장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조하는 인재를 육성해 불멸의 악기를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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