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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게임 ‘주키퍼’, 휴대폰으로 즐긴다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20 09:32

수정 2014.11.07 17:37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래시 게임 ‘주키퍼(Zoo Keeper)’를 휴대폰에서도 즐길수 있게됐다.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엠디엠아이엔씨는 일본에서 플래시 게임중 인기 1위인 주키퍼를 011, 017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키퍼는 일본에서 인터넷 플래시 게임부문 1위를 차지한 인기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천재지변이 닥친 상황에서 동물들을 구출하는 내용으로 3마리 이상의 동물모양을 가로 혹은 세로로 나란히 맞추면 된다.

특히 모바일 버전에서는 같은 동물을 100마리 이상 잡으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마구잡이 멍키모드’, 2배의 득점을 노릴 수 있는 ‘럭키동물’, 연속점수를 얻는 ‘십자크로스판넬’과 ‘네잎클로버’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재미를 더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을 이용하려면 011 017 휴대폰 사용자가 네이트(Nate)에 접속, 게임Zone →퀴즈/퍼즐/보드/바둑 → IQ퍼즐/보드 → 주키퍼 순으로 내려받으면 된다.

/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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