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최근 사표를 낸 안병훈 사외이사(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후임에 박철 한국은행 전 부총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전 부총재(57)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68년 한국은행에 입행, 조사와 자금 업무를 주로 맡아왔으며 2000년 7월부터 부총재로 재직하다 지난 5월 물러난 뒤 현재 상임고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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