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0월 정식 출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2 09:42

수정 2014.11.07 16:36


청와대는 22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의장을 대통령이 맡도록 하고 민간위원을 3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이 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그동안 이 위원회는 위원장(의장)을 포함, 11명의 민간 자문위원이 참여해 왔으나 자문활동이 저조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청와대는 개편안에서 12대 국정과제중 중 하나인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 과제를 담당할 이 위원회에 6개 분과를 설치, 활발한 정책대안 마련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이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 7명이 정부위원 자격으로 참여토록 하고 사무처장을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겸직토록 함으로써 저조했던 자문기능을 활성화하, 정부정책과의 연계성도 강화키로 했다.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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