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광고이야기-KT스마트카드 원츠] 새로운 생활코드 미래형 카드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6.25 09:43

수정 2014.11.07 16:30


무한한 세계, 끝도 없이 이어진 검푸른 바다를 향해 정장차림의 한 사람이 서있다. 그 순간 바다 한가운데서 ‘반짝’하는 섬광. 그녀가 저 멀리 바다 위에서 반짝이는 무엇을 발견한 순간 호기심이 인다. 목적지를 향해 그녀는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은 그 푸른 바다가 마치 예정된 것처럼 조용히 움직인다. 문 앞에 다다른 그녀는 보물 상자를 대하듯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손을 뻗는다.
“지금까지의 세상, 당신과 잘 맞습니까?” 그리고 서서히, 알 수 없는 그 세계로 들어서면서 그녀의 모습은 사라진다.

‘새로운 생활코드, 1’ts(원츠)’. 미래형 카드로 주목받고 있는 KT 스마트 카드의 TV 광고 장면이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원츠’를 알리기 위해 먼저 원츠라는 새로운 브랜드네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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