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신임부행장으로 김경홍 여신기획팀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부행장은 54년 경남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80년 크로커내셔널뱅크 서울지점을 거쳐 84년 한미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후 심사관리부 과장, 종기부 차장, 카드사업팀장, 신사동지점장, 여신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경표 재무기획담당 부행장과 원효성 카드담당 부행장은 오는 27일 임기가 끝나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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