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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넉달만에 내한, 보름간 경제사절단 일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07 09:46

수정 2014.11.07 16:06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이후 4개월만에 한국땅을 다시 밟았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아인트호벤의 히딩크 감독은 7일 오전 베진 네덜란드 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5일간의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히딩크 감독은 9일까지 사절단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10일 공식기자회견, 11일과 12일에는 개인일정을 보낸 뒤 13일부터 피스컵축구대회 참가차 부산에 훈련캠프를 차린 아인트호벤팀에 합류해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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