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에 기지국을 개통, 해상 통화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KTF는 5개월에 걸친 기지국 개통작업 끝에 인천에서 대이작도를 경유해 백아도까지 약 100㎞ 구간을 무선중계방식으로 연결, 서비스를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덕적면·자월면의 주민 2000여명과 여름철 백아도와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KTF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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