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해요”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1.20 10:40

수정 2014.11.07 21:56


KT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KT 사랑의 봉사단’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릴레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단추를 끼운 경기 구리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19일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을 찾아 28명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설날 민속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망 운용국 직원들은 남동구 만수3동 철거촌 일대 만월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200명에게 떡을 전달했다.
또한 수도권 서부본부는 오는 27일 ‘융신모자원’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1년 인터넷 무료이용권과 함께 주2회 PC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사회공헌팀 김상춘 팀장은 “KT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온정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사회봉사활동엔 100여개 KT지사에서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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