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아는 슬라이드, 흑백, 듀프, 디지털 전문현상소로 충무로와 강남, 대구에 지점을 갖고 있다. 포토피아는 사진 현상은 옷을 맞추는 것과 같다는 컨셉을 내세워 최고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유명디자이너의 맞춤의상이 베스트 드레서를 만들어 주듯이 포토피아의 맞춤사진이 고객을 베스트 포토그래퍼로 만들어준다는것이 포토피아의 모토다.
포토피아는 프로랩, 디지털,프로샵,품(전문액자) 등 4개부문으로 나누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등 특수촬영에 필요한 각종 특수소품을 공급해 충무로 영화인들이나 전문들이 많이 찾는다.
포토피아에서는 옷을 맞출 때 옷감을 고르듯 10가지나 되는 슬라이드 인화지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인화지를 골라서 현상할 수 있다.
또 옷을 맞출 때 가봉을 하듯이 고객의 의도대로 사진이 나오도록 테스트 인화를 뽑아 보여준다. 테스트 인화를 보면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은 수정해서 인화할 수 있도록 해서 창작의도를 100% 살려낸 맞춤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뿐만 아니라 포토피아 인터넷사이트(www.photopia.co.kr)에서는 사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포털로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토피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매달 사진전시회 일정, 사진 촬영법에 대한 정보, 전국 대학 사진학과 입시 요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총 망라하고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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