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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돋보기-세신] 자본잠식 탈피소식에 껑충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6.09 11:19

수정 2014.11.07 17:57


세신이 자본잠식 탈피 소식으로 시초가부터 상한가에 진입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9일 세신은 장이 출발하자마자 가격제한폭인 520원에 진입해 장마감 때까지 유지했다. 거래전일인 지난 8일 세신(3월결산)은 회계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를 통해 자본잠식을 완전히 탈피했다고 밝히면서 개인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몰린 모습이다.


세신은 올해 1월1일 채권에 대해 출자전환 및 부채탕감을 받은 이후 지난 3월 5년6개월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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