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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사모펀드 해외진출 세미나 19·20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6.14 11:20

수정 2014.11.07 17:52


국내 사모펀드(PEF)의 동북아 진출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가 오는 19∼2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기술투자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토종 사모펀드 육성을 천명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사모펀드 관련 국제회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사모펀드 운용 전략과 사모펀드를 이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준비되는 것으로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이스라엘 등 해외 6개국 벤처투자와 사모펀드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세미나는 한국기술투자의 사모펀드(NABF) 운용계획 발표, 아태 지역의 첨단기술 동향, 사모펀드 투자의 세계적 성공경험과 전망, 국내외 하이테크 기업의 기술과 전략 등 총 6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한국기술투자 박동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사모펀드 결성과 운용을 준비하는 투자 주체와 수혜자가 될 국내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 3011-5022

/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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