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일본 유통시장에 돌풍을 몰고온 100엔숍 ‘다이소(大創)’ 매장이 21일 국내 최대규모로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에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다이소 매장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오픈한 450평 규모의 미나미 센추점의 최신 인테리어 및 집기를 도입해 매장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판매 방법도 일본 다이소 전략을 그대로 적용, 생활용품·주방용품·사무용품·문구 및 인테리어 용품 등 3만여 종류의 생활 잡화 용품을 1000원∼3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상품 구성의 80% 이상이 일본 직수입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기별로 새로운 상품으로 교체해 판매한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다이소 그룹의 야노 히로타케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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