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인천 소래 논현지구 개발…10월 중순 구역지정 승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9.23 11:56

수정 2014.11.07 13:40


민간 주도의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래 논현지구'개발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이르면 오는 2006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1만19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인천시가 최근 소래논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 승인을요청해와 현재 심사중이며 10월 중순께 승인을 내줄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역지정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이곳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는 각종 영향평가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6년 상반기중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인천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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