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百 친환경식품 커뮤니티…그린 레이디 클럽 회원 모집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1.26 12:29

수정 2014.11.07 22:19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 경영의 일환으로 ‘그린 레이디 클럽’(Green Lady Club)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레이디 클럽은 친환경 식품을 테마로 한 여성전용 커뮤니티.

오는 28∼31일 본점 친환경 식품매장인 ‘푸룸’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매출 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100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그린 레이디 클럽 회원은 친환경 상품 산지 체험·한강 환경투어·상품 할인·산지 공동구매 등의 행사에 참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어린이 환경캠프 명예 교사 활동·사회복지시설 김치 담가주기·겨울 철새 먹이 주기 등 연간 2∼3회 자원봉사 활동에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초 홈페이지에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환경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비슷한 취향과 관심을 가진 고객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교방’과 ‘참여방’을 열 계획이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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