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전자 백금필터 공기청정기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3.24 12:47

수정 2014.11.07 20:02



LG전자가 백금촉매필터를 소재로 사용해 냄새제거기능을 향상시킨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24일 LG전자는 황사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를 위해 필터부분에 백금소재를 적용한 30∼40평형대(아파트 기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클레나’(사진)4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레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플래티넘(백금)입체살균 시스템’으로 설계돼 탈취 및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원터치 필터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 공기청정기에 모아진 먼지를 눈으로 확인 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공기청정기 한대 가격에 공기청정기와 진공 청소기 싸이킹을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세트판매’를 오는 4월말까지 실시한다.


가격은 아파트 실평 기준으로 11평은 60만원대, 13평은 70만원대다.

/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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