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 ‘포스코더샵 효자2차’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총 269가구 모집에 1∼3순위에 876명이 신청해 평균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68평형과 100평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2순위에서 미달된 53평형(121가구 모집)은 3순위 접수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5.25대 1의 평형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지가 뛰어난 데다 공급 평형을 중대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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