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신용불량자 대책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우리당 민생경제특위(위원장 김종률 의원)는 정부, 금융계,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신용불량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13일 국회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생계형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대책을 평가하고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금융연구원 임병철 박사가 기조 발제를 하고 재정경제부 임영록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정용화 부원장보, 여신금융협회 백영수 부회장,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창균 박사, 경원대 홍종학 교수, 참여연대 소속 이헌욱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csc@fnnews.com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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