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협희회 부회장에 김재찬(53·사진)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내정됐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는 김재찬 전 금감원 증권검사국장을 상근 부회장으로 내정하고 오는 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 전 국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옛 증권감독원 홍보실장과 금감원 은행검사3국장, 증권검사국장, 공시감독국장을 거쳐 현재 금융감독원 인력개발실 교수직을 맡고 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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