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은 3차원(3D)게임을 기본으로 MP3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IM-83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M-8300은 국내 최초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하는 광시야각기술을 적용한 2.2인치 QVGA급 TFT LCD를 채용했으며 3D 가속칩을 탑재했다.
비디오 게임기로 즐기던 THQ의 레이싱 게임 ‘모토 GP2’와 마블의 ‘퍼니셔(The Punisher)’ 등 3D 게임 2개를 내장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3D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전용 키를 탑재했고 가로 방식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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