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안에서도 인터넷을 즐긴다’
하나로텔레콤은 휴대형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통한 유비쿼터스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브로’란 정지 및 이동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와이브로’는 정통부가 ‘국민소득 2만달러’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IT839 전략’의 8대 서비스중 하나다.
기존 휴대폰 무선인터넷에 비해 전송속도가 빠르면서 요금이 싸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론상으론 속도가 3세대 이동통신인 CDMA2000 EV-DO의 8배에 달한다. 시속 60km로 달리는 차안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인터넷 단말기로는 노트북PC, 개인정보단말기(PDA), 휴대폰 등이 이용된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1월 와이브로 사업권 확보에 이어 내년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와이브로를 통해 이동형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인터넷전화(VoIP), 방송 등의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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