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2일 일본, 싱가포르, 아세안,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비, ‘보건산업분야 무역자유화 대응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태스크 포스팀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이뤄졌으며, 관세분야 및 비관세분야 실무팀을 가동하게 된다. 이 팀은 앞으로 FTA 협상에서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총 1500여 품목에 대해 효과적인 관세 양허안과 원산지 기준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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