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지가 국내 명품 신사복인 ‘갤럭시’를 입는다.
제일모직은 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방한하는 케니 지에게 갤럭시 명품 라인인 수미주라(반맞춤) 신사복을 협찬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또 케니 지는 평소 외국 명품 브랜드의 정장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처음 국내 고유브랜드인 갤럭시 정장을 입어보고 가벼운 착용감과 소재의 고급성에 만족해했으며 한국에도 외국 명품 브랜드에 버금가는 신사복 브랜드가 있다는 데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케니 지가 입은 제품은 갤럭시라인 중 최고급 명품에 속하며 가격은 300만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일반 접착 신사복에 비해 100여개의 까다로운 추가 공정과 숙련된 기술자의 손을 거쳐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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