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자사가 개발에 참여중인 미얀마 북서부 해상의 한 광구에 대한 탐사 결과 2곳의 지층에서 두께 63m의 가스층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측은 이날 “가스층 1곳에서는 하루 5800만 입방 피트의 가스를 분출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나머지 1곳에서는 가스 매장 사실을 확인했으나 장비 결함으로 산출 시험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측은 앞으로도 추가 시추 등 탐사작업을 통해 가스매장량 등을 최종 확인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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