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 권익보호 등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에선 김상호씨(68·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시지부장)를 비롯, 11명의 유공자가 훈·포장을 받는다.
또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씨(22·정신지체 2급) 등 5명이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메달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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