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전경련, 수출보험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중인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기체험단에 전경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수출보험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민간단체와 산학연전국협의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등 대학과 대기업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자부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데 정부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민간기관, 대기업 등의 참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민간기관, 대학 및 대기업 참가자들이 중소기업에 파견되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쉽게 찾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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