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브랜드 던롭이 골프단 창단과 ‘젝시오Ⅲ 프라임’, ‘스릭슨 404시리즈’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 마케팅에 들어갔다. 던롭은 지난 21일 아시아나CC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단장에 투어 통산 11승을 거두고 현재는 시니어투어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최윤수 프로(57)를 선임했다. 남녀 총 26명으로 구성된 던롭 골프단 소속프로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훈(29)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5년차인 조경희(26)를 비롯해 호주 주니어 및 아마추어대회에서 총 29승을 올리며 미완의 대기로 평가 받고 있는 한명현 프로의 조카 한민지 프로(20)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던롭은 이들 중 16명에게는 전 품목 지원, 나머지 10명에게는 기타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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