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25∼27일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644억원 어치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40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90건, 토지 143건, 기타 45건 등 총 418건이 나온다.
자산관리공사측은 “이번 공매는 아파트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다만 공매되는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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