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리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맥텐 풀세트는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면서 가격의 거품을 완전히 제거해 합리적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 헤드(410cc)를 장착한 단조 티타늄 페이스의 드라이버는 월등한 스프링 효과로 인해 임팩트 직후 볼의 초속이 증가하여 비거리가 획기적으로 증대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기존 모델보다 유효 타구면적도 훨씬 넓어져 실수 완화성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클럽의 척추’인 샤프트는 일본 토레이사의 프리그레그를 사용해 초급자는 물론 중상급 골퍼가 사용해도 정확한 임팩트와 탁월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남성용은 45인치 길이에 10.5도이며 여성용은 44인치 길이에 11.5도로 출시된다.
페어웨이드 우드는 날렵한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로 무게 중심이 대폭 낮춰져 러프나 벙커 등 트러블 샷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헤드 소재인 하이퍼 스틸 메탈은 일반 스틸 중에서도 반발력이 매우 높고 우드에 적합한 중량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페어웨이 우드의 신소재로 널리 쓰인다. 남성용은 3번과 5번 우드가 제공되고 여성용에는 4번과 7번 우드에 더해 9번 우드가 추가되었다.
세트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아이언 세트다. 맥텐 아이언은 파워솔 디자인으로 헤드의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여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스윙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다. 때문에 아이언의 생명인 방향성이 탁월하다. 유효 타구면적도 대폭 넓어졌다.
남자 아이언은 3번부터, 여성 아이언은 5번부터 구성되었고 라이각은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도록 특별 주문할 수 있다.
캐디백 세트도 맥텐 풀세트의 가치를 더한다. 중량이 매우 가벼워(3.8kg) 클럽 세트를 모두 넣어도 이동할 때 전혀 불편하지 않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완전 방수 처리되었고 오래 사용해도 색상과 원단이 변하지 않는다.
46인치 이상의 드라이버를 넣어도 무리가 없으며 다양한 형태의 포켓을 만들어 기능성을 높였다. (02)551-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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